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간접 선거 (문단 편집) === [[사회주의]] 국가들 === [[냉전]]시절 [[소련]]을 비롯한 [[공산주의]] 사상을 추구했던 [[사회주의]] 국가들은 [[공산당]] [[일당 독재]]를 중시한 [[마르크스-레닌주의]] 이론에 따라 [[일당제]]를 추구하되 이 같은 권력은 인민대중의 위임을 통한 대의원 회의를 통해 형성되어야 한다는 사상 이념에 따라 '대의제 정치' 를 정착시켰다. 이게 무엇인고 하니 인민들의 직접 선거를 통하여 [[국회]]를 구성하고 국회의 대의원들은 인민의 주권을 위임받아 국정을 이끌어갈 [[행정부]]([[내각]]) 관료들을 선출하는 정치 방식이다. 즉 엄밀히 말해서 [[의원내각제]]와 비슷한 형태의 정치체제인데 국민들의 선거로 뽑힌 대의원들이 [[국가원수]]나 [[정부수반|행정부 수반]] 등 [[관료]]들을 선출한다는 점에서 간선제라 할 수 있다. 과거 [[소련]]에서는 [[소련 최고회의]] 의원들을 주민들의 투표로 선출하여 해당 의원들이 [[소련 장관회의]]를 비롯한 관료들을 선출하였다. 현재 남아있는 [[사회주의]] 국가들도 마찬가진데 [[중국]]의 경우에도 주민들의 투표로 선출된 지역 인민대표자들이 선출한 [[전국인민대표대회]] 대의원들이 [[중국 주석|국가주석]]이나 [[중국 총리|국무원 총리]] 등 국가 관료들을 투표를 통해서 선출하며 [[베트남]]의 [[베트남 국회|국회]], [[라오스]]의 인민의회[* 하지만 라오스는 직접 선거를 할때도 있다.], [[쿠바]]의 전국인민권력회의 등도 마찬가지로 주민의 투표로 구성되어 관료들을 선출하는 역할을 한다. 그러나 [[사회주의]] 체제에서는 국가보다 [[정당]]([[공산당]])이 중요시되며, 당이 정치 권력에 있어 최상위 기관으로서 [[군대]]와 같은 [[국가]]의 무력집단도 '''당의 휘하에 속해있는 [[당군]]'''이다. 그 중에서도 공산주의를 신봉하는 공산당이 국가 정책 전반을 지도해야 한다는 것이 바로 [[마르크스-레닌주의]]에 입각한 사회주의 사상이다. 이로 인해 당으로서 제 구실을 하는 당은 오직 공산당밖에 없으며 다른 당들은 허울뿐인 [[구색정당]]에 불과하거나 아예 [[야당]]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. 이러니 [[국회]]를 구성하는 대의원 후보를 선출하는 과정도 공산당이 깊숙히 개입하며 후보는 오직 공산당원 혹은 공산당에 우호적인 인사들로만 선출되어 [[선거]]에 출마하게 된다. 주민들은 그저 공산당에서 지정한, 거기서 거기인 후보들 중 아무나 골라서 [[거수기|형식적인 투표를 해 줄 뿐이다]]. 당연히 국회는 공산당원들이 절대 다수를 점하게 되고 [[국회의장]]이나 산하 위원장 같은 국회내 주요 직책들도 공산당원이 반드시 선출된다. 이들이 장악한 국회가 열리면 공산당원들끼리 서로 짝짜꿍해서 [[최고지도자|국가 지도자]]와 관료를 선출하는데 그 국가 지도자가 바로 [[서기장|공산당 당수]]인 경우가 절대다수이다. [[북한]]도 비슷한 방식의 선거제도를 택하고 있다. [[최고인민회의]] 선거에 [[조선로동당]]과 [[구색정당]] 당원만이 출마하고, 당선된 이들이 [[김정은]]을 지도자로 지지하는 방식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